- 신규 가입자 첫 거래 시 3만원 상당 비트코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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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나무 업비트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이미지=두나무)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21일 새로운 광고 캠페인 ‘시대는 이미 업비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변화하는 자산 개념과 글로벌 차원의 디지털 자산 제도화 흐름을 배경으로, 업비트가 선도하는 금융의 새로운 현재를 담아냈다.
캠페인 영상은 “언제부터였을까? 그 많던 동전 못 본 지가. 지폐 한 장 안 들고 다닌 지가”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는 현금 사용이 줄고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이미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어 영상은 가상자산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흐름을 언급하며,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이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재의 현실’임을 강조한다.
실제로 지난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 1주년을 맞았다. 금융정보분석원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 가능자는 970만명에 달한다. 성인 5명 중 1명이 가상자산 투자자인 셈이다.
영상은 “실체를 논할 시간은 지났다. 시대는 이미 업비트”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디지털 자산이 더 이상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라, 이미 현재의 금융 대세이자 투자 트렌드임을 강조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TV, 온라인,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개되며, 업비트의 브랜드 가치와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신규 가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9월 12일까지 업비트 신규 가입자가 첫 거래를 완료하면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한다. 업비트 앱을 통해 회원 가입 후 첫 거래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디지털 자산이 이미 대중적인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첫 거래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업비트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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