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28.(토) 인천 중구 실미도 해변에서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SGI서울보증이 임직원 봉사단과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인천 실미도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28일 인천 중구 실미도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와 대학생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Youth+)’가 함께 참여했다.
활동에 앞서 마련된 특별 강연에서는 해양 생태계 보전의 시급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으며, 참여자들은 실미도 해안가에서 생활쓰레기부터 어업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체감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을 다짐했다.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는 사원부터 부서장까지 자발적으로 모인 40명의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6년 출범 이후 2024년까지 누적 봉사 인원 2219명, 누적 봉사 시간 1만 1400시간을 기록했다.
대학생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Youth+)’는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최재철)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12월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 ‘SGI 유스플러스(Youth+) 4기’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일상 속 기후테크 적용을 위한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 중이다.
이 밖에도 SGI서울보증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임직원 캠페인,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호와 개체 증식을 위한 후원, 보라매공원 도시숲 조성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ESG 관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미래세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ESG경영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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