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 9일(월) 서울 중구 재단법인 환경재단에서 열린 “세계환경의 날 기념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경영기획본부장(왼쪽)과 이미경 재단법인 환경재단 대표(오른쪽)가 기시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SGI서울보증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친환경 활동과 연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회사는 환경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5일, 환경재단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SGI서울보증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전사적으로 실시한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직원들은 약 4개월간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친환경 실천을 이어왔으며, 이 과정에서 매 사용 인증 1건당 500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기부금이 조성됐다. 해당 기부금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호 및 개체 증식을 위한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Youth+)'와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가 함께 도시 숲 조성, 해변 정화 등의 활동을 펼치며 기후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이 우리 사회의 기후위기 및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환경보호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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