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경찰·군 순직자 자녀 잇단 장학금 지원…사회공헌 행보 강화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6: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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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경찰청 재단법인 ‘참수리 사랑’에 5000만 원 장학금 전달
▲ 한국도미노피자가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도미노피자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한국도미노피자가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 재단법인 ‘참수리 사랑’에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하며 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14일 경찰청에서 도미노피자의 김영훈 대표이사와 경찰청 재단법인 ‘참수리 사랑’의 박노아 운영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5000만 원의 장학금은 순직, 공상 경찰관들의 자녀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순직 공상경찰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외에도 지난달 22일에는 나라를 위해 순직 공상한 군인 자녀를 위해 호국장학재단을 통해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도미노피자는 자신보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기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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