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우리캐피탈 "기업 전문성 기반 사회공헌 지속"…방한키트 기부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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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우리캐피탈이 방한키트 500세트를 전국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노숙인과 주거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사진=희망브리지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JB우리캐피탈(대표이사 박춘원) 임직원 37명이 ‘노사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올겨울’ 봉사에서 직접 제작한 방한키트 500세트를 전국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노숙인·주거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전기온수찜질기·방한의류·감염예방용품 등 17종 물품을 담아 체온 보호와 겨울철 안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9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JB우리캐피탈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파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노사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올겨울’ 슬로건 아래 방한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박춘원 대표이사와 최재원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37명이 참여한 노사 공동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방한키트는 ▲전기온수찜질기 ▲이불 ▲방한 귀마개 ▲방한장갑 ▲방한 마스크 ▲넥워머 ▲발열내의 등 겨울철 체온 유지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17종 물품으로 구성됐다.
JB우리캐피탈 박춘원 대표이사는 “노사가 함께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키트를 직접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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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우리캐피탈이 방한키트 500세트를 전국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노숙인과 주거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사진=희망브리지 제공) |
JB우리캐피탈 최재원 노동조합위원장은 “우리가 준비한 키트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동조합도 회사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방한키트를 직접 준비한 JB우리캐피탈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파를 이겨내야 하는 재난취약계층에 노사가 함께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성금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취약계층 지원, 지역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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