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외 나눔활동 확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0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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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 필리핀 해외 봉사 및 어르신 대상 자선공연 진행
-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통해 ESG 경영 실천 지속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연합 봉사단체인 ‘KE-OZ 연합신우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클락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사내 봉사단체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 사내 합창단 ‘KE Choir’는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약 29명의 단원이 참여해 합창과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은 올라 야일로의 ‘더 그라운드’를 시작으로 ‘꽃구름 속에’, ‘세노야’ 등 다양한 합창곡과 플루트·클라리넷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영화와 드라마 OST를 비롯해 ‘사랑은 늘 도망가’, ‘걱정말아요 그대’ 등 친숙한 곡들이 무대에 오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항공은 공연과 함께 복지관에 후원 물품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연에 참여한 단원들은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공연 내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보내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해외에서도 대한항공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어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로 구성된 ‘KE-OZ 연합신우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클락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 등 약 41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현지 커뮤니티센터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파손된 타일 교체, 시설 정비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 행사와 함께 쌀 150포, 학용품, 의약품 등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필리핀 클락은 경제특구와 관광시설이 발달한 지역이지만 외곽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생활 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아동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다양한 사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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