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드라마 ‘폭군의 셰프’ IP 활용… 한식 체험형 콘텐츠 확장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11: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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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2026 투어링 K-아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퀴진케이 영셰프 K-푸드 쿠킹 클래스 진행
- 이달 총 4일 간 LA와 뉴욕서 드라마 속 한식 메뉴 3종 시연 및 실습… K-컬처 교류의 장 확대
▲ 이달 4일 미국 LA에서 열린 CJ제일제당 ‘K 쿠킹 클래스 바이 퀴진케이’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한식 인재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를 기반으로 미국 현지에서 K-푸드 확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총 4회 진행한 ‘K-푸드 쿠킹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식 조리 체험을 넘어 K-콘텐츠와 결합한 문화형 콘텐츠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IP를 활용해 현지 참가자들이 드라마 속 한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는 콘텐츠와 식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글로벌 마케팅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장에서는 퀴진케이 출신 차세대 셰프들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들은 미쉐린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 경험을 바탕으로 한식의 전통과 현대적 해석을 함께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갈비찜’, ‘프렌치 비빔밥’, ‘재첩 된장국’ 등을 직접 조리하며 한식의 구조와 문화적 의미를 체험했다.


또한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중심의 레시피를 제공해 일상 속 재현 가능성을 높였으며, 한식의 접근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실제 참가자들은 K-콘텐츠 속 음식을 직접 구현하는 경험을 통해 한식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투어링 K-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현지 한국문화원이 협력해 진행됐다.


CJ제일제당은 향후에도 글로벌 현장에서 K-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문화적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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