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최초 2억 화소 벽 넘었다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2 1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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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셀 HP1’ 카멜레온셀 신기술 최초 적용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5’은 업계 최소크기
▲ 삼성전자가 초격차 모바일 이미지센서 신기술을 공개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과 ‘아이소셀 GN5’를 공개했다.

 

‘아이소셀 HP1’은 업계 최초로 2억 화소를 뛰어 넘은 제품으로 0.64㎛ 픽셀 사용해 사이즈 증가 최소화했으며, 16개 인접 픽셀을 조합하는 '카멜레온셀' 신기술이 최초 적용됐다. 또한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5’는 픽셀 좌우 분할에서 상하 분할 기능 추가해 자동 초점 기능 강화했으며, FDTI 공법을 적용해 혼색 최소화 및 전하저장용량을 극대화했다. ‘아이소셀 GN5’는 업계 최소크기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1억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출시한지 2년 만에 2억 화소의 벽을 뛰어 넘으며 차세대 모바일 기기 카메라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아이소셀 HP1’은 촬영환경에 따라 4개 혹은 16개의 인접 픽셀을 조합할 수 있는 ‘카멜레온셀(ChameleonCell)'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카멜레온셀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신기술이다.

카멜레온셀을 적용하면 빛이 충분할 때 0.64 마이크로미터의 미세 픽셀을 활용하고, 야경이나 실내처럼 어두운 경우에는 1.28 혹은 2.56 마이크로미터 픽셀처럼 수광 면적을 넓혀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때는 인접 픽셀 4개를 하나처럼 동작시켜 화각 손실 없이 초당 30프레임으로 8K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하는 기술도 탑재했다.

업계 최소 크기의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5’는 1/1.57인치 옵티컬포맷에 1.0 마이크로미터 픽셀 5천만개를 구현한 업계 최소 크기의 '듀얼 픽셀' 제품이다. ‘아이소셀 GN5’는 센서의 모든 픽셀이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색 정보도 받아들일 수 있서 화질 손상 없이 빠르고 정확한 자동 초점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 장덕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초소형 이미지센서에서의 고감도 촬영을 위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한계를 뛰어넘는 고화소 아이소셀 HP1과 한 차원 높은 자동초점 기능을 탑재한 아이소셀 GN5는 차세대 모바일 기기에서의 카메라 트렌드를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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