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맥용 웹캠 전환 유틸리티 공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3 11:55:10
  • -
  • +
  • 인쇄
지난 5월 윈도우용에 이어 맥용 공개, 시에라 이후 버전 사용 가능
필름 시뮬리에이션 등 고급 기능 그대로 사용 가능
▲후지필름 카메라와 맥을 연결, 웹캠 대용으로 전환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후지필름(Fujifilm)은 지난 5월 윈도우용에 이어 카메라를 웹캠으로 전환해 사용 가능한 맥용 유틸리티 '후지필름 X 웹캠(Fujifilm X Webcam)'을 공개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재택 근무, 임시 휴교 등 집에 있는 상황이 늘면서, 디지털 장비 사용에도 큰 변화가 이어졌다. 그 가운데 가장 압도적으로 많은 디바이스는 웹캠으로, 화상 회의와 수업을 하는데 필수적이며 쓰임새도 다양하다. 

 

반대로 수많은 카메라 시장은 얼어붙어, 진즉부터 스마트폰으로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이중고를 겪었다. 한풀 꺾인 코로나19에 서서히 움직여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발표하는 등 변화를 추구를 하고 있다.

 

이에 사양이 높은 카메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PC나 노트북에 연결해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  후지필름을 포함해 올림푸스와 고프로도 관련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맥용 후지필름 X 웹캠 유틸리티는 먼저 해당 무료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은 후 활성화 시킨 후, USB 케이블을 사용해 후지필름 카메라와 PC를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특히 후지필름 X 웹캠 유틸리티는 웹캠으로 전환될 때도 후지필름 고유의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를 적용할 수 있고, 얼굴과 눈 감지 자동초점 등의 고급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유틸리티 적용 가능한 후지필름 카메라는 GFX 100·GFX 50S·GFX 50R·X-H1·X-Pro2·X-Pro3·X-T2·X-T3·X-T4 등 총 9개 기종이다. 

 

맥용 후지필름 X 웹캠 유틸리티는 맥OS 10.12 시에라 버전 혹은 그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