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8K 초고해상도 촬영 가능한 EOS R5 공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3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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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 30p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 세계 최고 8스톱 손떨림 방지 기능 지원
캐논 카메라 중 최고의 해상력과 동영상 기능 제공, 8스탑 손떨림 방지 기능 포함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5R (이미지=캐논)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캐논(Canon)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의 2세대 EOS 5R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올초부터 일부 사양이 순차적으로 알려지다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 더 주목을 받고 있다.

 

2세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는 전작에 비해 화소, 동영상 성능, ISO 상용감도, 연속 촬영 속도, AF 성능 등 올뉴(All-new)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특히 렌즈교환식 카메라 최초로 8K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지원해 초고해상도 영상 시대를 여는 선봉이 될 것으로 보인다.

EOS R5는 새로 개발된 약 4,50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CMOS 센서와 최신 영상처리엔진 DIGIC X를 탑재해 섬세한 화질과 함께 데이터 판독 속도와 AF의 정밀도까지 높였다.

 

또 이 센서는 8K의 초고해상도 화각에도 대응하고 빠른 연사 속도를 지원하며, AF/AE 추적 기능을 사용해 전자식 셔터 최대 초당 약 20매 , 기계식 셔터 최대 초당 약 12매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기계식 셔터 및 전자식 셔터 사용시 1/8000초의 셔터스피드를 지원하며, ISO 상용 감도는 100-51200 을 지원하고, 최대 102400까지 확장할 수 있어 고감도에서도 노이즈 부담이 없다. 

 

EOS R5에 새롭게 도입된 ‘듀얼 픽셀 CMOS AF II(Dual Pixel CMOS AF II) ’ 시스템은 AF 영역이 크게 넓혀, 자동 선택 시 AF 영역 분할 수는 최대 1053, 선택 가능한 AF 프레임 위치는 최대 5,940로 세밀해져넓은 영역에서 정확한 초점을 잡아낸다. 

 

EOS iTR AF X(Intelligent Tracking and Recognition AF) 기반으로 개발된 알고리즘으로 피사체 감지 기능도 강화되어, 인물의 눈을 감지하여 AF를 검출하는 Eye Detection AF와 사람의 머리(Head Detection AF) 및 얼굴(Face Detection AF)을 감지하는 AF 기능을 지원한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5R로 촬영한 사진 결과물 (이미지=캐논)

 

따라서 얼굴이 가려지거나 어두운 상황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피사체를 찾아 추적해 불규칙적인 움직임에도 대응하며, Servo AF로 예측 정확성이 높아져 움직이는 동물과 자동차, 기차 등의 피사체 추적도 가능하다

 

EOS R5가 무엇보다 주목을 받고 있는 부분은 세계 최초로 8K 30p의 초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손실되는 부분 없이 넓은 화각으로 8K DCI 8192x4320의 초고해상도 영상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최대 4K 120p의 고속 프레임 영상 기록뿐만 아니라 4K 60p, Full HD 60p의 영상 기록이 가능하며, 모든 영상 촬영 모드에서 듀얼 픽셀 CMOS AF II 라이브 뷰 AF를 사용할 수 있다. 

고해상도 영상을 다루는 전문가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영상 기록 모드를 제공한다. 장시간 동안 사용시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과열 조절 기능을 채택했고, 동영상 녹화 가능 시간과 배터리 잔량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EOS R5는 마그네슘 합금 소재로 마감됐고 약 50만 회의 셔터 내구성을 갖췄다. 소형 경량의 바디에 약 650g의 무게와 방진방적 기능을 갖추었으며 EOS R5는 7월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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