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RF 마운트용 첫 시네마 카메라 'EOS C70' 선보여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5 16:26:46
  • -
  • +
  • 인쇄
RF 마운트용 최초의 캐논 시네마 EOS 카메라로 사이즈도 최고로 작아
전문가를 위한 35mm 필름 영화에 요구되는 초고화질 사양 고루 갖춰
▲캐논, 시네마 EOS 카메라 RF 마운트용 'EOS C70' 출시 (이미지=캐논유럽)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캐논(Canon)은 시네마 EOS 카메라 라인에서 처음으로 RF 마운트용 'EOS C70'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이에 지난 몇주 동안 해외 매체를 통해 전해졌단 다수의 루머와 유출 사진이 사실로 입증됐다.

 

EOS C70은 RF 마운트를 장착한 최초의 캐논 시네마 카메라로, RF 마운트와 바디 디자인 덕분에 현존하는 가장 작은 시네마 EOS 카메라다.

 

캐논은 최초로 FULL HD 동영상 기능 기술을 선보이고 큰 센서를 이용한 심도 표현과 다양한 교환 렌즈를 통한 영상 표현, Film look의 색감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네 카메라 시장에 발을 들였다. 35mm 필름 영화에 요구되어지는 고화질에 맞춰, 시네마(Cinema) EOS 라인을 운영해 온 바 있다.

 

여기에 가장 최근 기술인 RF 마운트를 시네마 EOS 라인에 접목해 EOS C70을 출시함으로써, 다큐멘터리와 뉴스, 기업 비디오  등의 분야까지 확장해 나가게 된 셈이다.

 

▲시네마 EOS 카메라 RF 마운트용 'EOS C70' 출시 (이미지=캐논유럽)

EOS C70은 파격적인 디자인과 약 1,170g의 무게로 콤팩트한 사이즈에 4K 슈퍼 35mm CMOS DGO(Dual Gain Output) 센서를 탑재했다. 따라서 콘트라스트의 차이가 큰 환경에서도 16스톱의 다이나믹 레인지로 그림자의 노이즈 억제까지 가능한 4K 4:2:2 10Bit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최신 영상처리 플랫폼 ‘디직(DIGIC) DV 7’을 탑재해 4K 120p 고속 프레임 촬영이 가능하고, 듀얼 픽셀 CMOS AF의 추적 성능으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EOS C70은 시네마 EOS 카메라 라인에서는 처음으로 콤비네이션 IS를 적용해 바디 내 전자식 손떨림 보정과 렌즈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으로 또렷하고 흔들림 없는 영상에 효과적이다. 

 

또, 시네마 EOS 카메라 최초로 ‘오토 ISO’ 기능까지 탑재되어, 빛에 따라 자동으로 ISO 값을 바꿔 조명의 변화가 큰 환경에서도 조리개 등의 카메라 세부 설정에 신경 쓰지 않고 구도만 집중할 수 있다. 

 

▲캐논, 시네마 EOS 카메라 RF 마운트용 'EOS C70' 출시 (이미지=캐논유럽)

 

신기술이 다수 적용된 EOS C70은 EOS iTR AF X(Intelligent Tracking and Recognition AF) 기반으로 개발된 알고리즘과 딥러닝 기술로, 피사체의 머리 (Head Detection AF) 및 얼굴(Face Detection AF)을 감지하는 AF 기능도 지원하다. 또한 독립적인 통풍 구조를 채택해 냉각 기능에 대한 고민까지 덜어준다. 

 

따라서 EOS C70은 전문적인 영상 전문가와 본격적인 영상을 찍고자 하는 아마추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한 전문 시네마 촬영 카메라다.

 

캐논은 EOS C70은 전용 마운트 어댑터 'EF-EOS R 0.71x'도 함께 선보여, 4K 슈퍼 35mm CMOS DGO 센서에 맞춰 렌즈의 초점 길이를 0.71배로 변환해 35mm 풀프레임 화각을 그대로 구현한다. 피사계 심도는 기존 렌즈와 동일하고,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고감도 저노이즈의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시네마 EOS 카메라, EOS C70은 현재 사전 예약 중이며, 11월에 배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혜수 기자

오늘의 이슈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