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노세중 기자] 일본 채리티 협회가 주최하는 ‘2017 장애인아시아경기아트 -書- 국제교류전’의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도 시마 구청 광장 1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아시아와 유럽 장애인 미술(書畵)가 들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과 국제 장애인 미술가들의 교류를 통하여 세계 속의 장애인 미술세계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장애인미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을 목표로 한 국제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공모작은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5개 국가에서 총 500여점의 작품이 응모 되었으며, 1차 사진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92점이 선정 되었다.
심사는 장애 예술인의 독창적인 예술 감각과 역량을 남녀노소, 장르를 불문하고 엄격한 기준 하에 선정된 것으로, 다채로운 장르와 다양한 국가의 작품을 다수 선정했다.

한편 이 행사는 기성 작가와 신예 작가의 작품성과 그 가능성을 풍부하게 피로하고, 향후 육성될 새로운 작가들의 흐름을 양성하며 비장애인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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