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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인재창조원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설비·자재 공급사 정보교류회’에서 포항지역 공급사 임직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그룹 제공) |
포스코가 지역 설비·자재 공급사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상생 기반 확대에 나섰다. 구매정책과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안전관리와 정보보호 등 실무 교육을 통해 공급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포스코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포항 인재창조원과 광양 백운교육관에서 ‘2026년 하반기 설비·자재 공급사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포항 행사에는 114개 설비·자재 공급사 임직원 100여 명이, 광양 행사에는 지역 인근 85개사 공급사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은 공급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포스코의 2026년 구매정책과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 우수 과제 수행 공급사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공급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주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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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인재창조원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설비·자재 공급사 정보교류회’에서 ㈜KRST대한동방 송호진 대표가 포스코 성과공유제 우수 수행사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포스코그룹 제공) |
이와 함께 공정거래, 안전관리, 정보보호 등 공급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교육도 진행됐다. 업무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보안 가이드라인과 정보 유출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공사 및 납품 현장의 안전 준수사항과 시공사 안전역량등급 평가 절차 등을 공유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공급사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포스코는 ‘공급사 Refresh 프로그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공급사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포항지역 자재공급사인 ㈜KRST대한동방 송호진 대표는 “포스코의 구매정책은 물론 안전과 정보보호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광양지역 자재공급사인 ㈜광양 김명훈 대표는 “공급사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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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4일, 광양제철소 백운교육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설비·자재 공급사 정보교류회’에서 광양지역 공급사 임직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사진=포스코그룹 제공) |
한편, 포스코는 앞으로도 지역 공급사와의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 활동을 강화해 상호 신뢰와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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