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누적 수주 14조3000억원 돌파…‘1위 브랜드’ 입지 굳힌다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16:42:07
  • -
  • +
  • 인쇄
46개 단지 수주…최근 3년간 5조4000억원 성과
3D 스캐닝·탑다운 공법 등 리모델링 기술력 강화
▲ 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누적 수주 14조3000억원 돌파(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아파트 리모델링 정비사업에서 누적 수주 14조300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시장 선두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기 신도시를 비롯해 용적률이 높고 노후화가 진행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이 재건축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시장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포스코이앤씨는 2014년 리모델링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46개 단지를 수주했으며, 최근 3년간 수주액만 5조4000억원에 달한다.

시장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은 풍부한 시공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개포 더샵 트리에, 국내 최초 500세대 이상 대단지 리모델링인 더샵 둔촌포레, 국내 최초 3개 층 수직증축을 적용한 잠실 더샵 루벤 등 업계 최다 수준인 3곳의 준공 실적과 7곳의 공사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시공 과정에서는 3D 레이저 스캐닝을 활용한 정밀 시공과 탑다운 공법을 통한 지하 주차장 신설 등 구조 보강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신축 아파트 수준의 주거 품질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리모델링 전용 층간소음 저감 기술 ‘안울림R(AnwoollimR)’을 적용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인증을 획득한 리모델링 특화 기술로, 노후 아파트의 주거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기술력과 시공 경험은 분양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평균 10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더샵 분당티에르원’에 이어 이달에는 총 1149세대 규모의 ‘더샵 분당하이스트(느티마을 4단지)’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143세대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서울과 수도권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우량 사업지 수주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업계 최다 준공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주거 공간을 제공해 리모델링 1위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포스코, 지역 설비·자재 공급사와 소통 강화…동반성장 기반 확대2026.10.16
포스코·한화오션, 고망간강 LNG운반선 화물창 실증 나선다2026.10.15
포스코퓨처엠, AI 활용 성과 공유…현장 업무 혁신 속도2026.10.14
포스코그룹, ‘하이렉스’ 중심 철강 GX 생태계 구축 나선다2026.10.07
포스코퓨처엠, 삼성SDI에 6조원 규모 LFP 양극재 장기 공급2026.10.06
포스코청암재단, 신진 과학자 32명 선발…2년간 1억원 지원·환경 분야 신설2026.10.01
포스코이앤씨, 천안 성성생활권에 ‘더샵 천안라크원’ 1,290가구 공급2026.09.22
포스코퓨처엠, SK온에 1.1조 LFP 양극재 공급…2027년부터 3년간2026.09.22
한화큐셀·포스코, 영농형태양광 전용 모듈·구조물 공동 개발2026.09.21
포스코이앤씨, 추석 앞두고 ‘따뜻한 마음잇기’…소외이웃에 온기 전달2026.09.16
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누적 수주 14조3000억원 돌파…‘1위 브랜드’ 입지 굳힌다2026.09.10
포스코, 특수학급 8곳 새 단장…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해 지역사회 상생 확대2026.09.09
포스코 노조, 48시간 부분파업 돌입2026.09.09
포스코, 광양에 車강판 생산라인 착공…고급강판 경쟁력 강화2026.09.08
포스코이앤씨, ‘더샵 천안라크원’ 10월 분양…1290세대 대단지 조성2026.09.01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호주 자원·한국 기술 결합해 공급망 고도화”2026.09.02
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용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국내 최초 사후확인제 인증2026.08.31
시몬스, 포스코·고려제강과 맞손… 매트리스 소재·기술 혁신 '초격차 품질' 구축2026.08.24
포스코 노조, 첫 파업 기로…노사 조정 결렬2026.08.19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장 직원이 개발한 AI 설비진단 시스템 적용2026.08.11
한화큐셀, 우주태양광 글로벌 협력 본격화…기술 리더십 확대2026.07.14
한화큐셀, 메타 美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통합 재생에너지 솔루션 경쟁력 입증2026.07.06
한화큐셀, 차세대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 속도…정부 R&D 주관으로 실증 본격화2026.06.29
한화큐셀, 美 ‘뉴 홈즈’ 론칭…태양광·ESS 통합으로 신축주택 에너지 시장 공략2026.04.01
한화큐셀-LG에너지솔루션, 미국 ESS 시장 선점…배터리 공급·통합 솔루션으로 북미 전력망 안정화 주도2026.02.04
한화큐셀, 미국 친환경 EPEAT 인증 획득...공공 조달시장 공략 [ESG+]2024.06.05
한화큐셀,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선보여2024.04.17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