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냉천 생태 복원 나서…생물다양성 보전 ESG 활동 강화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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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가족 40여 명, 포항 냉천 생태 복원 활동 참여
- 씨드볼로 냉천을 살린다…직원 가족과 함께한 생태 복원

 

▲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지역 하천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환경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회사는 22일 포항시 남구 냉천 일대에서 ‘퓨처엠 Nature Guard Day’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생태계 복원과 환경 정화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씨앗과 황토를 혼합한 씨드볼을 제작하고, 태풍 피해 이후 복원이 진행 중인 냉천 일대에 이를 투척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씨드볼은 발아율을 높이고 토양 회복을 돕는 친환경 방식으로, 자연 생태 복원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씨드볼을 만들고 투척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씨앗이 발아해 성장할 경우 냉천에는 벌개미취를 비롯해 층꽃나무, 감국, 배초향, 털부처꽃 등 다양한 토종 식물이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하천 생태계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향후 포항, 광양, 세종 등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해당 활동을 정례화해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룹 차원에서도 생물다양성을 핵심 관리 과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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