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미래 금융 혁신 기반 다진다…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 착수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4:19:23
  • -
  • +
  • 인쇄
6월 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 개최
2027년 사업 착수, 2029년 하반기 오픈 목표로 단계별 준비 추진
비대면 금융 프로세스 고도화 및 확장성 있는 IT 인프라 구축 추진
▲ 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개최된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신협중앙회(회장 고영철)가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 ‘신협 차세대 추진단’을 출범하며 총 3500억 원 규모의 대형 IT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신협은 오는 2027년 본 사업에 착수해 2029년 하반기 완성을 목표로 비대면 프로세스 고도화와 IT 인프라 확충에 나서며, 이를 통해 전국 회원조합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금융환경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8일 신협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협 차세대 프로젝트의 추진체계를 공식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준비와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조직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향후 업무·채널·인프라 등 주요 영역별 과제를 점검하고, 신협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의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신협 차세대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핵심 사업이다. 신협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대면 금융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IT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회원조합의 업무 효율성과 조합원 금융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조합 현장의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추진해 온 컨설팅 및 데이터 정비 등 선행 사업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신협은 차세대 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전 준비를 체계화한 뒤, 약 3,500억 원 규모의 전체 프로젝트를 2027년부터 본격 추진해 2029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단계별 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사업비는 신협의 업무·채널·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금융 기반 고도화에 투입된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차세대 프로젝트는 신협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서민의 든든한 금융동반자라는 신협의 본질은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신협 고영철 회장, 취임 첫 행보는 '현장'… 농촌·소형조합 지원 속도 낸다2026.03.06
신협중앙회, 제34대 고영철 회장 취임… "조합 회생과 현장 중심 경영 최우선"2026.03.09
신협중앙회, 고영철 회장 첫 조직개편·정기인사 단행… '사업·실행 중심' 전면 전환2026.03.12
신협사회공헌재단, 어려운 환경 속 꿈꾸는 대학생 선발 생활비 장학금 지원2026.03.19
신협중앙회, '사회연대금융 경기센터' 개소… 경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금융허브 구축2026.03.27
신협사회공헌재단, ‘비전2030’ 선포… 지속가능한 나눔 경영 청사진 제시2026.04.01
신협사회공헌재단, 2026 공익법인 평가 ‘2등급’ 획득… '동행·인재·나눔' 3대 사업 결실2026.04.07
신협, 창덕궁 연경당 보수정비 후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2026.04.10
신협, '어부바' 캐릭터로 가상광고·PPL 통해 브랜드 매력 전달2026.04.14
신협재단, 금융권 첫 AI 수어 인식 '손소리온' 시연… 포용금융 보폭 넓힌다2026.04.16
신협중앙회, 자산관리회사 설립 추진… "조합 건전성 관리의 핵심 축 될 것"2026.04.22
신협, 주거취약 아동 위해 초록우산에 6억 1400만 원 기부… 주거 사각지대 해소2026.04.24
신협, 금융 사각지대 예술인에 '저금리 신용대출' 지원… 상호부조 모델 구축2026.04.28
신협중앙회, '공제자산 10조 원' 목표… 조합원 금융안전망 대폭 강화2026.04.30
신협사회공헌재단, '어부바 멘토링' 10년의 기록… 성과공유회 개최2026.05.04
신협의 포용적 금융… 발달장애인 관련 협동조합에 맞춤형 금융지원2026.05.07
신협, 창립 66주년 기념 '선구자 추모식' 개최… "자립과 자활의 정신 잇는다"2026.05.13
신협재단, '1신협-1아동' 결연사업 지속… 취약계층 아동 위해 4년간 20억 5천만 원 쾌척2026.05.14
신협중앙회, 한국조폐공사와 상생 협약… "공공·금융 시너지로 지역경제 살린다"2026.05.15
신협사회공헌재단·철도재단·초록우산, 아동·청소년 지원에 누적 64억 5천만 원 쾌척2026.05.28
신협, 지역문제 해결 나설 협동조합 11곳 지원... 현장 기반 상생 체계 구축2026.06.02
신협재단, 아동 7천 명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신용·불법금융 예방' 무상 지원2026.06.05
신협, 미래 금융 혁신 기반 다진다…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 착수2026.06.08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