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본 통신사와 ‘도쿄 어코드’ 체결…6G·AI 글로벌 주도권 확보 시동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7 0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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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AC 통신사와 디지털 생태계·표준화 협력 확대
▲ LG유플러스, 일본 통신사들과 6G·AI 협력 강화한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일본 주요 통신사들과 손잡고 차세대 통신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GSMA APAC CEO & 6G Alliance Summit’에서 NTT 도코모, KDDI, 라쿠텐, 소프트뱅크 등과 함께 ‘도쿄 어코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6G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미래 통신 환경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 표준화부터 비즈니스 모델 발굴까지 포괄하는 다층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도쿄 어코드’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사회 구현과 글로벌 경제 성장 견인을 목표로, 6G 기반 네트워크 위에서 AI 확산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참여 기업들은 상호운용이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 구축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신뢰 기반의 네트워크 환경 조성을 핵심 원칙으로 설정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중심 네트워크 구조와 엣지 컴퓨팅, 디지털 신뢰 체계 구축 등 차세대 핵심 기술 영역에서 일본 통신사들과 공동 과제를 구체화했다. 특히 한·일 통신사 간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6G 및 AI 표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협약이 자사의 AI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 확산하는 동시에, 일본의 선진 네트워크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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