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드롭탑 아세안 확대 진출…동남아 8개국 시장 공략 본격화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4 11: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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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칼베 그룹과 동남아 8개국 시장에서 협력 관계 구축
▲ 일동제약 고지혈증치료제 ‘드롭탑’ 아세안 3개국 추가 진출(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이 고지혈증 치료제 ‘드롭탑’을 앞세워 동남아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인도네시아 대표 제약사 칼베 파르마와 추가 계약을 체결하고, 아세안 3개국에 대한 공급 권역을 확대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총 8개국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드롭탑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로수바스타틴과 흡수를 차단하는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효과적인 의약품이다. 현지에서는 ‘로제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13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복합제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주변 국가로의 확장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동제약은 향후 추가 진출 국가에 대한 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지역별 특성에 맞춘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안착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동남아 주요 국가 전반에 제품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의약품 사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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