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시술 후 거주지 사후 관리 연계… 환자 중심 의료 환경 조성에 집중
신속한 환자 회송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지역 의료 질 상향 평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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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 앞줄 왼쪽부터 한마음병원 양남훈 난임센터장,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신세찬 전무. (사진=차병원 제공) |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이 제주 지역의 난임 치료 인프라 활성화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주요 거점 의료기관 4곳과 긴밀한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거주 난임 환자들은 서울에서의 고난도 시술과 현지 사후 관리를 결합한 체계적인 연속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3일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에 따르면 도내 주요 의료기관인 ▲한마음병원 ▲서귀포의료원 ▲현대산부인과의원 ▲엘산부인과의원과 잇따라 ‘난임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제주 현지에 주요 관계자(차 여성의학연구소 신세찬 전무 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 증상에 따른 적절한 의료기관 의뢰 및 회송 ▲진료 정보 공유를 통한 치료 연속성 확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제주 지역 환자들이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에서 고난도 난임 시술을 받은 후 거주지인 제주에서 연속성 있게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제주 지역 난임 환자들은 장거리 이동에 따른 진료 공백 우려 없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임신 준비와 산전 관리에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태기 원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상호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긴밀한 환자 의뢰와 진료 협력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에게는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거점 병원들과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이라는 시대적 과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마음병원 양남훈 난임센터장은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과의 협력으로 도내 난임 환자들에게 보다 정교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상호 발전을 위한 이번 파트너십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16년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원한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진과 연구소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제주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환자 중심 의료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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