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에서 수요 폭발∙∙∙ 당일에 패션 상품 교환해주는 ‘바로교환’ 서비스도 올해 1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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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온스타일 빠른 배송 서비스 '오늘도착'(사진=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이 당일배송 서비스 ‘오늘도착’을 앞세워 빠른 배송 시장의 공식을 다시 쓰고 있다. 생필품 중심이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패션과 프리미엄 상품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소비 패턴 자체를 변화시키는 모습이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오늘도착’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이는 ‘오늘·새벽·내일·주말’로 구성된 빠른 배송 브랜드 ‘바로도착’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해당 서비스가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성장세를 견인한 중심에는 패션 카테고리가 있다. 전체 물동량의 약 70%가 패션에서 발생했으며, 정오 이전 주문 시 당일 수령이 가능한 구조가 ‘지금 입고 싶은 상품을 즉시 구매하는’ 소비 심리와 맞물리며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배송 속도가 단순 편의 요소를 넘어 구매 결정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 것이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바로교환’ 서비스도 도입했다. 교환 요청 당일 새 상품 배송과 반품 회수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존 평균 2일 이상 소요되던 교환 기간을 당일로 단축했다. 특히 사이즈나 색상 변경이 잦은 패션 쇼핑에서 체감 편의성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주목할 점은 고가 상품군에서도 동일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1~2월 기준 70만 원 이상, 100만 원 이상 상품의 ‘오늘도착’ 물동량은 각각 721%, 571% 증가했다.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와 하이엔드 리빙 제품 등에서도 당일배송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며, 빠른 배송이 가격대를 초월한 핵심 경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흐름을 기반으로 서비스 범위를 리빙과 뷰티 등 고관여 프리미엄 영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3분기 내 ‘오늘도착’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정오에서 오후 3시까지 늘려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변화가 단순 물류 개선을 넘어 유통 경쟁의 기준을 재정의하는 신호로 보고 있다. 빠른 배송이 더 이상 생필품에 국한되지 않고, 패션과 프리미엄 소비까지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시장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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