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밀리테크 스타트업’ 발굴 상생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8 12: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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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한화시스템이 국방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하는 ‘커넥트(CONNECT):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무인 자율 분야 스타트업인 파블로 항공·링크플로우와 상호 연구개발 및 사업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했다. 

 

▲ 상호 연구개발 및 사업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 협약식. (사진=한화시스템)

파블로 항공은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무인 기체를 군집 비행시키는 원격제어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링크플로우는 지상 전투체계를 위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와 파노라마 영상합성에 특화됐다. 세계 첫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를 개발했다.

한화시스템은 50여 개 밀리테크(군사기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업인 엔피프틴 파트너스과 함께 커넥트:H 프로그램 모집을 하고 최종 9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비인 HMD(Head Mounted Display)를 항공기 조종사용과 지상 장비 통제용으로 개발하는 레티널를 비롯해 링크플로우, 파블로 항공, 람다이노비전 등이다.

9개 스타트업과 한화시스템은 사업협력 가시화에 따라 차례대로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들에게 성장 가속화를 위한 컨설팅과 전문교육, 사업화 지원 및 후속 투자 기회 등 사업육성을 지원ㅎ며 공동기술 개발과 미래 도전 국방 기술개발 사업 협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무인 자율·UAM·AI 등 3대 기술을 접목한 유·무인 복합체계가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협력모델을 함께 확장할 수 있는 미래형 밀리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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