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UBG 글로벌 시리즈 서킷 3’ 개막…24개 글로벌 팀 PGC 진출 경쟁 돌입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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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첫 글로벌 대회 개막…PGC 향한 자존심 대결 시작
총상금 50만 달러, 5일부터 3주간 상하이서 격돌
▲ 크래프톤, ‘PUBG 글로벌 시리즈 서킷 3’ 개최…글로벌 e스포츠 경쟁 돌입(이미지=크래프톤)

 

크래프톤이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경쟁의 하반기 첫 무대를 열며 세계 프로팀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서킷 3’를 오는 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PGS 서킷 3는 하반기 첫 글로벌 프로팀 대회로, 세 개의 시리즈 성적을 하나의 서킷 순위에 누적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팀들은 PGS 7, PGS 8, PGS 9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연말 최고 권위 국제 프로팀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개최된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 확보한 포인트까지 PGC 진출 경쟁에 반영되면서 글로벌 팀 간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상반기 진행된 PGS 서킷 2는 흥행 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세 개 시리즈 합산 최고 동시 시청자 수 88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총 시청 시간도 710만6564시간으로 직전 대회 대비 20% 증가했다.

이번 PGS 서킷 3에는 트위스티드 마인즈, 버투스 프로, 나투스 빈체레, 팀 팔콘스, 17게이밍, 포 앵그리 맨, 페트리코 로드, DN 수퍼스, 젠지 e스포츠, T1 등 각 지역 리그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24개 팀이 출전한다.

참가팀들은 올해 새롭게 적용된 3인칭 시점(TPP)과 변화된 게임 메타에 대한 적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정상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며, 총상금 규모는 50만 달러다. 출전팀은 글로벌 파트너 팀 12개와 지역 시리즈를 통해 진출한 12개 팀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시리즈인 PGS 7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PGS 8은 13일부터 16일까지, 최종 시리즈인 PGS 9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특히 PGS 9에서는 앞선 두 시리즈 성적을 합산한 상위 16개 팀이 결승 무대에서 최종 우승 경쟁을 펼친다.

모든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SOOP, 치지직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글로벌 스트리머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세계 팬들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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