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근무제, 장기근속 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 치료 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구축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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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투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이미지(이미지=컴투스) |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컴투스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되며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구축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것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도 활용된다.
컴투스는 임직원이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근로시간제를 비롯해 시간 단위 연차, 난임 치료 휴가 등 건강 지원 제도, 장기근속 휴가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임신 전 기간 동안 법정 기준을 넘어선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도입하고, 이 기간에도 급여 100%를 보전해 임신부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자녀 돌봄을 위한 제도도 강화했다. 자녀가 만 12세가 될 때까지 최대 3년간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유치원 비용 지원, 각급 학교 입학 축하금 지급 등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여기에 가족 전원을 대상으로 한 실손보험 혜택, 매월 둘째 금요일 출근 면제의 ‘리커버리 데이’ 운영 등 임직원의 재충전과 생활 균형을 돕는 제도도 눈에 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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