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2.2kg 미만 이른둥이 초소형 기저귀 무상공급 160만 패드 돌파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9 15:25: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17년 '함께 키우는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 기저귀(소형) 무상공급 약속 지켜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공급해오고 있는 유한킴벌리가 무상 공급한 하기스 이른둥이 초소형 기저귀가 160만 패드를 넘어섰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7년부터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이른둥이를 위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소형) 제품을 무상 공급해 왔다며 9일 이와 같이 밝혔다. 

 

▲ 유한킴벌리가 무상 공급한 하기스 이른둥이 초소형 기저귀가 160만 패드를 넘어섰다. /제공=유한킴벌리.

37주 이전이나 2.5kg 이하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미하는 이른둥이는 한 해에 약 3만 명이 태어나는데 그 중에서도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2.2Kg 미만 신생아는 연간 약 6000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른둥이 증가 추세에도 일부 수입품에 의존하거나 체형에 맞지 않는 큰 제품을 사용해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유한킴벌리는 2014년 첫 전용제품을 선보였다.

유한킴벌리는 “태어나자마자 엄마 품을 잠시 떠나야 하는 아이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도 적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이 같은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하는 바람으로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국내 제조사 중 유일하게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 공급해 오고 있으며, 인큐베이션 도움이 필요한 2.2Kg미만 아이를 위한 제품(소형)을 무상 공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생산 효율이나 경제성을 고려하기 어려운 전용제품이지만 기저귀 1위 브랜드로서 제품에 대한 보편적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면서 “여리고 작은 이른둥이들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편안한 기저귀를 만들기 위해 국내 5개 대학병원 집중치료실(NICU)과 협력해 실사용 조사까지 시행해 출시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담당자는 “이른둥이 부모님들로부터 힘들고 어려울 때 사회적 관심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는 고마운 표현을 접했을 때마다 큰 감동을 느낀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2017년에 ‘함께 키우는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을 통해 3년 동안의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이른둥이용 기저귀(소형)의 무상 공급을 약속한바 있다. 이후에는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과 제품생산 여건 등을 고려해 캠페인 지속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 기저귀(소형)는 전국의 주요 대학병원과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유한킴벌리 맘큐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