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꾸' 트렌드 반영한 전용 체크카드와 다양한 이벤트로 MZ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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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중앙회 고금리 수시입출금 예금 상품 ‘모아모아통장' (이미지=신협중앙회)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고금리 수시입출금 예금 상품 ‘모아모아통장’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계좌 17만 1천 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이 상품은 간편한 절차와 높은 금리를 앞세워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핫한 파킹통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모아모아통장’은 신협이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선보인 비대면 예금 상품으로,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 또는 ‘리온브랜치’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만 17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1인 1계좌로 개설 가능하다.
특히 예치금 구간별 차등금리 제도를 도입해 실질적인 수익률을 높였다. 50만 원 이하 예치 시 기본 연 3.5%가 적용되며, 신규 고객은 1.0%포인트(p)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5%까지 받을 수 있다. 50만 원 초과~300만 원 이하는 연 1.6%, 300만 원 초과~500만 원 이하는 연 2.5%, 500만 원 초과 금액에는 연 1.0%가 적용된다.
온뱅크 앱에서는 매일 지급되는 이자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금리 체감형 파킹통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신협은 이용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입출금통장 신규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모든 입출금통장(개인 및 개인사업자 포함) 개설 후 2개월간 평균잔액 100만 원 이상을 유지한 고객은 응모를 통해 최대 100만 원(1명), 1만 원(2,000명)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포스터 QR코드 또는 온뱅크 앱 내 ‘응모하기’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12월 말까지 개설 계좌로 캐시백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용록 신협중앙회 금융지원본부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신협 입출금통장을 이용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습관과 니즈에 맞춘 맞춤형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협은 앞으로도 모바일 중심의 금융 생태계를 강화하고, MZ세대 고객 확보를 위한 디지털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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