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정관장,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제안하는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 선보여…‘개현 본점’ 오픈

▲ KGC인삼공사 정관장 개현본점 GLPro 라운지(사진=정관장)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정관장은 오는 10월 31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새로운 플래그십 매장 ‘개현 본점’을 공개하며 체험형 매장 모델을 선보인다. 이번 신규 매장은 정관장이 지향하는 ‘건강한 경험 브랜드(Health Experience Brand)’ 확장의 상징으로, 매장 내부는 GLPro 효능 특화존, 헬스스캔존, 웰니스푸드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GLPro 효능 특화존은 정관장의 핵심 신제품 GLPro를 중심으로 배치해 소비자가 제품 설명과 효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LPro는 혈당과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제품 라인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3억 원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현 본점은 웰니스 라운지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헬스스캔존에서 인바디 체성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신체 균형을 확인하고, 건강 커뮤니티 허브와 맞춤 식단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 관리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웰니스푸드존에서는 정관장의 메디쏠라(Medisola) 라인업이 전시된다. 메디쏠라는 의료진, 임상영양전문가, AI 전문가와 협업해 개발한 식단으로, 부모님 케어, 저나트륨·한국형 지중해식, 고단백·고칼로리 제품 등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산펠레그리노, 노아, 분다버그, 누디 등 글로벌 웰니스 음료 15종도 함께 선보인다. 

▲ KGC인삼공사 정관장 개현본점 내부(사진=정관장)

개현 본점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커뮤니티 허브 역할도 수행한다. ‘당당 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연속혈당 측정 지원과 오프라인 간담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음료 구독’ 프로그램은 월 3만 원으로 노아주스 10병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장 방문을 통해 정관장의 웰니스 음료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픈 행사에서는 카카오 헬스케어 소속 한민규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혈당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 참여자들은 혈당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연속혈당측정기를 체험하며 AI 기반 혈당관리 애플리케이션 파스타앱으로 실시간 혈당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개현 본점은 기존 건기식 매장을 넘어 일상 속 건강 경험을 제안하는 새로운 공간”이라며 “건강 체험형 1호 매장을 시작으로, 필요한 이들을 위한 체험형 공간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 KGC인삼공사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통해 건강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혈당 조절 신제품 GLPro, 남성 건강 제품 RXGIN, 오리지널 침향 제품 ‘기다림 침향’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젊은 층을 겨냥한 에브리타임 플레이버와 아미노 활기력샷은 맛과 제형에서 트렌디함을 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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