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빈대 방제부터 APEC 회의 공식 후원까지, 사회적 책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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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ESG사회환경부분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세스코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지난 25일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사회·환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스코는 해충 방제, 바이러스 케어, 식품 안전 등 토탈 환경위생 솔루션을 통해 골목상권과 공공보건 분야에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위생 개선 사업, 영세 소상공인 지원, ‘맛있는 제주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2024년 8월에는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등과 협력하여 인천국제공항에 국내 최초 빈대탐지견을 투입한 빈대 방제센터를 무료 운영하며 이슈 해충 예방에 앞장섰다.
또한 2025 APEC 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첨단 바이러스 살균 및 위생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대한민국의 방역 수준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사회공헌 뿐 아니라 유해화학물질을 최소화한 약제 및 케미컬 개발, 스마트 장비를 사용한 물리적 방제, 장비 재활용,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캠페인 등의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고 말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킨다’는 설립 철학을 지속적인 ESG 경영으로 실천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22회째를 맞는 사회공헌기업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제정한 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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