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0명 대상 3회 진행...청년 스스로 위생 관리 능력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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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스코 해충방제 서비스 ‘세스코 멤버스’ 마크.(사진=세스코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세스코가 경기도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맞춤형 주거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위생과 주거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스코는 참여 청년들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해충 제거 및 실내 살균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단순 방역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 위생을 관리할 수 있도록 1:1 생활환경 컨설팅과 위생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방역 서비스는 총 3개 기수로 나누어 진행되며, 현재 1·2기 100명에 대한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세스코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방역 서비스는 단순 방역을 넘어 청년 스스로 위생을 관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다양한 현실적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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