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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섭 장성군(왼쪽 두번째) 주민복지과장과 박문수(오른쪽 두번째) 세스코홈케어 호남지역단장이 지난 5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전남 장성군이 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장성군은 지난 5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인 ‘해충 없이 깨끗한가’ 운영을 위해 생활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기동대는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세스코는 환경 진단 결과에 따라 친환경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34곳을 선정해 오는 19일 ‘장성군 복지기동대의 날’에 11개 읍면 복지기동대가 일제히 청소 봉사와 해충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동섭 장성군 주민복지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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