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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복구 인력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석수 500ml) 13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며, 충청남도 당진시와 태안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과 복구 활동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구호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2024년 경상도 산불 등 주요 재난 상황에서 구호 물품을 지원해 왔다. 집중호우가 발생한 2020년과 2023년에도 생수를 현장에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갑작스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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