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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전주서비스지점 유진성 서비스매니저.(사진=코웨이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코웨이는 전주서비스지점에서 근무하는 유진성 서비스매니저가 헌혈 600회를 달성해 지역 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코웨이에 따르면 유진성 서비스매니저는 작년 기준 전국 40대 중 최다 헌혈자 및 전라북도 지역 최다 헌혈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작년 5월에는 전라북도 지역 최초로 600회 헌혈을 달성하기도 했다. 600회 헌혈은 큰아들 유승완 군이 헌혈할 수 있는 나이가 됨을 기념하며 첫 헌혈을 같이 시작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진성 서비스매니저가 처음 헌혈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머니’였다. 학창 시절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결심하면서 찾은 것이 헌혈이었다.
고등학교 때 처음 헌혈을 접한 이후 그는 30여 년 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2000년 은장(30회), 2001년 금장(50회)을 수상했으며 2002년 명예장(100회) 수상과 함께 ‘헌혈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유진성 서비스매니저의 현재 누적 헌혈 횟수는 총 620회에 이른다.
유진성 서비스매니저는 모아진 헌혈증을 혈액원,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 등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진성 서비스매니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헌혈 1000회를 달성하는 것이다.
현재 유진성 서비스매니저는 ‘대한민국 헌혈왕’이라는 인생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운동을 통해 철저하게 건강을 관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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