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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CI.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빙그레가 약 66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빙그레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기취득한 보통주 29만5538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수(985만1241주)의 약 3.0%에 해당한다.
소각 대상 주식의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며 장부가액 기준으로 총 65억 8222만 원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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