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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빙그레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건강한 요거트에 신선한 과일을 더한 신제품이 출시됐다. 빙그레가 ‘요플레 그릭 딸기’와 ‘요플레 그릭 복숭아’를 새롭게 선보이며 과일맛 그릭요거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빙그레는 12일 대표 인기 맛인 딸기와 복숭아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100% 국내산 딸기 과육과 100% 리얼 복숭아 과육을 사용해 상큼하고 풍부한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로 빙그레는 기존의 ‘요플레 그릭 플레인’, ‘요플레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 대용량 ‘요플레 그릭 마일드’에 이어 과일맛 제품군을 추가하며 요플레 그릭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빙그레는 또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요플레 그릭 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다. 새롭게 변경된 글로벌 요플레 로고를 적용해 브랜드 통일성을 높이는 동시에, 요거트의 건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은 최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 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는 지난 40년간 소비자와 함께해 온 대한민국 대표 요거트 브랜드”라며 “이번 신제품 역시 그간 쌓아온 발효유 노하우를 담아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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