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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희망나눔 내집잡기 7기 발대식을 마치고 청년 주거장학 지원사업 대상자들과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1층 MG홀에서 어려운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통해 자기 계발을 도모하기 위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지원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을 거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00명을 선발했으며 7기 장학생에게는 현실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6개월간 210만 원의 주거비와 봉사활동 지원 등 총 3억 원 가량이 지원된다. 7기 장학생들은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지속되는 경제 침체로 인한 고용불안, 소득감소 등 답답한 현실 속에서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청년들의 지대한 관심과 신청에 따라 지원이 몰려 대상자 선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들의 축하와 함께 장학생 선서식 및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7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고 재단의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 미래를 향한 견고한 사다리로 새마을금고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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