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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새마을금고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새마을금고가 간편결제와 구독 서비스에 특화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 ‘MG+ S 하나카드’를 출시하고, 실속형 혜택을 원하는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새마을금고는 고객의 일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결제 특화 카드 ‘MG+ S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MG+ S 하나카드’는 ‘Super(월등한 혜택)’, ‘Simple(간편한 사용)’, ‘Smart(똑똑한 소비)’를 콘셉트로 기획된 카드로, 간편결제·영상 스트리밍·디지털 멤버십 등 총 3가지 분야에서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간편결제 청구할인 서비스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SSG페이, 11pay, 스마일페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결제에 대해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Wavve, 넷플릭스, 티빙의 월 정기결제 건에 대해 50% 청구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컬리멤버스, 쿠팡와우멤버십 등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이용 시에도 50%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달라진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1만 5000 원, 60만 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3만 원, 100만 원 이상일 경우 최대 6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할인 혜택을 받은 결제 건도 전월 실적 산정 대상에 포함돼, 카드 이용 고객의 실적 충족 부담을 낮춘 것이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MG+ S 하나카드’는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국내외겸용(Mastercard) 모두 1만 7000 원이다. 특히 오는 10월까지 MG+ 신용카드를 최초로 발급받은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이 마케팅에 동의하고, 카드 발급 익월 말까지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연회비 전액이 캐시백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7월 한 달 동안 MG+ 신용카드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스탠바이미, 로보락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MG+ 카드 이용 고객 만족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구독 서비스와 간편결제 이용이 일상화된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결제 특화카드인 ‘MG+ S 하나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고객들의 소비 패턴과 니즈를 고려해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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