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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관계사 대표 등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본사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이하 MG AMCO)의 공식 출범을 기념해 서울 마포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소재한 MG AMCO 본사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 중앙회장을 비롯해 MG AMCO 대표이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과 관계사 대표 등이 참석해 MG AMCO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행사 후 MG AMCO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MG AMCO는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자산관리를 책임질 중요한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MG AMCO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새마을금고의 부실 예방과 경영 개선, 부실채권 정리 등을 전담한다.
특히 MG AMCO는 부실채권 매입을 통해 금고의 연체율 안정화에 주력할 예정이며, 향후 위임채권 추심, 여신 부대조사 대행, 매입 부동산 매각·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 AMCO가 금고의 위기 극복과 동반 성장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새마을금고의 건전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자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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