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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법경찰행정학과 재학생과 교수 200여 명이 MT 기간인 지난 달 29일 충남 태안군 신두리 인근 해안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호서대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법경찰행정학과 재학생과 교수 200여 명이 MT 기간인 지난 달 29일 충남 태안군 신두리 인근 해안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경찰행정학과의 전통적인 MT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봉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준비가 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을 기획하고 주도한 홍성준 학생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학과 학생들이 미래의 공무원으로서 경찰, 행정, 검찰, 교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정신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법경찰행정학과장 김의영 교수는 “학생들이 MT를 단순한 유흥이 아닌 사회에 대한 작은 헌신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 이웃과 국가에 대한 책임감 있는 태도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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