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예년보다 빠른 한파에 맞춘 ‘2025 겨울 패션위크’ 개막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08: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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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추위에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 검색량 175%↑ 경량 패딩 검색량 243%↑
- 헤비 아우터부터 라이트 다운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겨울 수요 공략
▲ CJ온스타일이 오는 16일까지 겨울 패션위크를 개최한다.(이미지=CJ온스타일)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예년보다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 패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CJ온스타일은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2025 겨울 패션위크’를 열고, 헤비 아우터부터 라이트 다운까지 폭넓은 겨울 패션 라인업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CJ온스타일이 패션위크를 앞두고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자사 플랫폼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 관련 검색량이 전년 대비 175% 급증했다. 또한 간절기 기간이 짧아지고, 레이어링(겹쳐 입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경량 패딩 검색량 역시 24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감 추위가 빨라지며 소비자들이 보온성과 소재의 품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소비 성향이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이번 패션위크는 ‘프리미엄 소재’를 중심 콘셉트로 기획됐다. 캐시미어·알파카·밍크·구스다운 등 고급 원단을 사용한 아우터를 전면에 내세워 자연스러운 품격과 따뜻함을 동시에 갖춘 ‘데일리 럭스(Daily Luxe)’ 스타일을 제안한다. 여기에 레이어링 트렌드에 맞춘 경량 패딩 라인업도 한층 강화했다.

행사 기간에는 ▲셀렙샵 에디션의 알파카 헤어리 퀼팅코트 ▲더엣지의 헝가리구스 커브드 다운 ▲바니스뉴욕의 카멜100 롱코트 ▲블랙야크·디스커버리의 신상 경량 패딩 및 헤비다운 등 다양한 겨울 아우터가 공개된다. 또한 보온 슈즈 ‘어그(UGG) 클래식 미니’를 비롯해 ‘오야니’, ‘유메르’ 등 K패션 대표 브랜드의 액세서리, ‘크록스’ 4계절용 신제품, ‘나이키’ 러닝화 등 잡화 라인업도 대폭 확대됐다.

CJ온스타일은 구매 혜택도 강화했다. 행사 기간 동안 두 차례 이상 구매하거나 누적 10만 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추천 브랜드 큐레이션, 상황별(TPO) 스타일 제안, 스타일 투표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지난 9월 진행한 FW 패션 쇼케이스에서 전년 대비 51%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즌 패션 수요 회복을 확인했다. 당시 밝은 컬러와 로맨틱한 무드의 아이템들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FW 시즌 트렌드를 주도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프리미엄 겨울 패션 큐레이션을 강화했다”며 “한발 앞선 겨울 수요 공략을 통해 ‘패션은 CJ온스타일’이라는 브랜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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