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화재 피해 주민 출장 청소 지원 확대…일상 회복 총력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7: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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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 임시 대피소 주민 대상 접수 시작
첫날 2가구 주거지 청소 완료… "집에서 다시 지낼 수 있게 돼"
▲ 28일 오후 전문 청소업체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직원들이 서해구 관내 임시 대피소에 체류해온 주민의 거주지를 청소하고 있다.(사진=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전문 출장 청소업체 지원을 시작하며 피해 복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CFS는 인천 서구 지역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해 온 화재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출장 청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신현초등학교와 신현북초등학교, 신현여자중학교 등 임시 대피소 3곳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청소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청소업체는 베란다와 거실, 욕실 등 주거 공간 전반의 천장과 벽, 바닥에 쌓인 분진과 오염물을 제거하고 소독 작업까지 실시하고 있다. CFS 임직원들도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빠른 생활 정상화를 돕고 있다.

청소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욕실과 창틀, 베란다에 쌓인 먼지를 전문가들이 깨끗하게 제거해 줘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화재 피해 주민 출장 청소 지원 본격화(사진=쿠팡)


그동안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은 연기와 분진으로 인해 주거지 청소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CFS는 전문 청소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CFS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피해 회복을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재 현장 인근에는 긴급 의료지원센터를 설치해 의료진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지원센터와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 청소비, 세차비 등 화재로 발생한 각종 피해 접수와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CFS 관계자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 청소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접수된 피해 내용을 바탕으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가 안정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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