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인스타 360, 라이카와 협업한 액션카메라 원알(One R)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8 0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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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와 카메라, 배터리 3가지로 구성된 모듈형 액션캠 원알(One R) 선보여
원하는 카메라 구성으로 조립 가능한 1인치 와이드 앵글 모듈에 라이카 탑재
▲라이카와 공동제작한 1인치 센서 카메라가 장착된 인스타360 신제품 'One R' (사진=Insta360)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액션 카메라와 360도 카메라 전문 제조업체 인스타360이 모듈 타입으로 조립 가능한 신개념 액션 카메라 '원 알(One R)'을 공개했다.

 

대다수의 360도 카메라 제조사들은 제품의 센서 크기나 해상도에 주력을 하는 반면, 인스타 360은 이번 CES 2020에서 선보인  원 알은 모듈 타입의 액션 카메라로 사용자의 취향이나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

 

원 알은 크게 터치 스크린이 장착된 본체와 카메라 · 배터리베이스로 구성되고, 카메라는 듀얼렌즈 360 모듈 · 4K 와이드 앵글 모듈 · 1인치 와이드 앵글 모듈을 마련했다. 특히 1인치 와이드 앵글 모듈은 고품질의 5.3K 1인치 센서를 탑재했고 독일의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와 공동작업으로 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까다로운 빛 조건에서도 19MP의 사진을 담을 수 있고 기존 액션카메라에서 볼 수 없었던 고화질을 제공한다.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이 사용하고자 하는 카메라와 본체를 결합해 쓸 수 있고, 본체의 경우 셀피 촬영을 위해 손쉽게 방향을 바꾸어 손쉽게 조립 가능하다. 원 알 전용 인비저블 셀피스틱을 사용하면 360도 모드에서는 스틱이 영상에 표시되지 않기에 다양하고 깔끔한 결과물을 담을 수 있다.

 

▲모듈형 타입으로 조립가능한 인스타360 신제품 'One R' (사진=Insta360)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인 '인스타 360 원 엑스'(One X)'와 동일한 해상도지만 사진와 영상 결과물은 훨씬 뛰어나다는 것이 제조사측의 설명이다. 이동시 흔들림을 잡아주는 인스타 360의 '플로우스테이트' 안정화 기능 또한 2세대 버전이 탑재되어 안정적인 영상을 찍을 수 있다. 

 

또 저조도에서 촬영이 월등히 좋아졌고 야간 핸드헬드 촬영을 위한 '슈퍼 나이트 모드'가 추가되었다. 보다 향상된 HDR 알고리즘과 H.256 비디오 인코딩도 제공한다.

 

원 알은 인스타 360의 GPS 스마트 리모트로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애플워치를 통해서도 제어 가능하다. 헬맷에 장착해 사용할 경우 음성 제어 기능으로 카메라를 작동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는 영어와 중국어만 지원한다.

 

그밖에 원 알은 DJI 매빅 2 드론에 탑재해 사용할 수 있는 에이리얼 에디션 키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인스타360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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