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오수향 著者 ‘모든 대화는 심리다’

소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8 09:16:25
  • -
  • +
  • 인쇄
관계는 대화가, 대화는 심리가 결정
‘48가지 심리법칙’과 풍성한 사례들

 

● 오해는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호감형이 되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기회를 잡기 위해…. 우리는 수많은 대화법 책을 읽는다. 하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도통 대화가 풀리지 않고 인간관계는 어렵기만 하다! 무엇을 놓친 걸까?


대화와 관계는 반드시 오해를 동반한다. 우리는 누군가와 대화할 때 평소 습관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의 마음은 물론 나 자신의 마음도 고려하지 않는 대화 태도는 오해와 갈등을 일으키고 관계를 어긋나게 만든다.


오해를 피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 가고 싶은가? 심리를 알면 모두 해결된다.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는 방식을 뜻하는 ‘프레임’을 들여다보면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는 말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대화할 때 연신 얼굴이나 물건을 만지작거리는 ‘피노키오 증후군’ 양상을 알면 상대방에게 더 신뢰를 주는 행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감시한다가 아닌 관심을 준다는 느낌의 ‘호손 효과’를 이용하면 상대방을 다그치지 않고도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 그의 말투를 따라 하고 관심사를 언급해 효과적으로 대화를 이어 가는 ‘유사성의 법칙’, 상대방의 성별, 성향 등에 따라 대화 방식을 조금씩 바꾸는 ‘성향 중심 대화법’을 사용하면 우리는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모든 대화는 심리다’에는 48가지 심리 법칙과 풍성한 사례가 담겼다. 국내 1호 심리 대화 전문가 오수향은 기업 특강, 가정 상담, 취업 준비생 트레이닝을 해 오면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를 토대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해가 생기는 심리적 이유와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심리 대화법을 세세하게 안내한다.


심리를 알면 대화가 달라지고, 대화가 달라지면 관계가 달라진다. 같은 말도 마음을 움직이게 하면 상대방은 나에게 ‘예스’를 외칠 것이다. 이제부터 오해를 피하고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해 보자. 이 책으로 대화할 때마다 불안하고 답답했던 감정을 날려 버리고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 SHO대화심리연구소 오수향 소장


◐ 프로필
오수향은 SHO대화심리연구소 소장.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 개발 대상’과 ‘2015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국내 1위 심리소통 전문가이며 현재 강연가, 코치, 소통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화와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소통법과 나를 다스리는 심리커뮤니케이션을 교육하고 있다.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모든 대화는 심리다》 《1등 엄마의 말 품격》 《나를 지키는 매일 심리학》 등 14권의 책을 썼으며, 5개 국가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특히 《1등의 대화습관》은 인도네시아 베스트셀러 2위까지 오르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일요주간 = 소정현 기자]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