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타파-39] 청춘이여! 나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찾아내라.

김쌍주 대기자 / 기사승인 : 2019-04-15 0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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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아!
재능이 없다고 하는 이도 찾아보면 있다. 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발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 아주 어렸을 때를 떠올려보면 알 수 있다. 친구들이나 두려움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 시절로 되돌아가보라.
부모님이 과도한 기대를 하지 않았던 시절,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대로 놀고 탐구하던 시절로 말이다. 그때 무엇을 했던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어떤 활동이나 경험이 가장 인상 깊게 남아있는가? 뭐가 가장 재미있었는가?
이 모든 것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무언가가 실마리다. 이를 오늘날 성인이 된 여러분에 맞게 재해석해보면 알 수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능력을 찾아가는 길을 안내해줄 수 있을 것이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무언가에 몰두했던 일이 있는가? 밥 먹는 것도 잠자는 것도 잊었던 때 말이다.
가장 최근에 그런 경험을 했던 때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일을 하느라고 몰두했었는지? 취미나 레저 활동을 할 때 그랬었는지?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때는 아주 흥미롭거나 깊은 열정이 있는 분야를 가리킨다.

청춘들아!
친구나 가족, 동료, 멘토는 여러분이 스스로 보지 못하는 여러분의 면모를 볼 수 있다. 이들의 통찰은 스스로 하는 내면 분석보다 더욱 명확한 경우가 많다. 이들에게 물어보라. 여러분의 기술과 힘과 독특한 재능이 무엇인지를 말이다. “나만의 독특한 점이 무엇인가요?”, “내가 특히 잘하는 게 뭐라고 생각하나요?”, “나의 가장 뛰어난 특성이나 기술이 무엇인가요?” 이에 대한 답이 여러분만의 독특한 재능을 곧바로 밝혀주지는 못한다하더라도 하지만 단서를 제공해줄 수 있다.
여러분의 재능을 알아보기 위한 과학적으로 입증된 수많은 검사법이 나와 있다. 이를 통해 개인적 특질, 흥미, 기술, 전문성이 있는 분야를 알아볼 수 있다. 이는 타인의 평가를 들어보는 것과 함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야 숲 전체를 볼 수 있는 법이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자신의 삶과 상황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관조의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사람이나 일 때문에 방해 받지 않는 장소 말이다.
이런 공간은 자신이 움직여야 할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방향을 알면 좀 더 세부적인 길을 찾을 수 있고, 자신만의 재능이 뚜렷이 나타나는 오솔길에 들어설 수 있다.

청춘들아!
일상에서 관조의 공간을 만들기 어렵다면 혼자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미 관조의 공간을 만들었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어도 마찬가지다. 1주일간 혼자 지내보는 거다. 캠핑을 해도 좋고 오두막에 묵어도 상관없다.
배를 타도되고 인적이 드문 섬에 갈 수도 있다. 주의를 흩뜨리지 말아야 한다.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보아야 한다. 혼자 있어서 두려운가?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나면 내면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할 것이다.
노트나 메모장을 들고 다니며 떠오르는 생각을 날마다 기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관찰, 직관, 느낌, 관점의 변화 등 무엇이든지 적어보면 여러분의 기록에서 패턴이 떠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관심이 많이 끌리는 것, 자신이 정직하게 느끼는 무엇, 특별한 기술을 지녔다는 자각, 어떤 종류의 사람이나 장소, 목적에 자연스럽게 끌리는 지 등이 말이다.

청춘들아!
자기만의 독특한 재능을 찾기 위해 직업이나 직장을 바꿀 필요는 없다. 그래야 할 경우도 있겠지만 말이다. 직장에서 하는 일을 조정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직무를 세부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정말 좋아서 하는 일, 해야 하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모두 체크해보아야 한다.
그 다음엔 하고 싶지만 지금의 직무가 아닌 일이 무엇인지 확인해보아야 한다. 이렇게 해서 의무와 희망사항이 정리가 되어 이제 ‘완벽한 업무’를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됐다면, 직장에서 가능한 부분을 회사와 협상해보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남에게 제시할 수 있는 독특한 무엇인가를 지니고 있다. 이를 찾아낼 기회를 자신에게 주어보아야 한다. 여러분의 재능 DNA에 맞는 삶을 발견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충만한 삶이 점점 가까워질 것이다.
재능이 무엇인지 꼬집어내기 어렵다면 조언자를 구해야 한다. 자신과 비슷한 마음과 생각을 지닌 사람들을 찾아내 어울려 보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과 맞지 않는 삶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보람차게 살면서 나만의 독특한 재능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려보라. 여러분은 그럴 권리가 있다. 자신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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