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타파-48] 청춘이여! “남도 못했는데 내가 어떻게” 라는 생각을 마라.

김쌍주 대기자 / 기사승인 : 2019-06-17 09: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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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아!
장애물이 있다고 되돌아가려고 하지 말고, 난관 앞에서 달아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강물은 흘러가다가 바위를 만난다고 해서 물길을 돌려 거슬러 올라가는 법이 없다. 강물은 마치 인디언 주술사가 상처에 대고 속삭이며, 마법을 걸듯이 바위와 장난을 치면서 그 주위로 미끄러지거나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솟아오르기도 한다.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장애물과 함께 춤추며 노는 법을 알아야 한다. 사물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시선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아침에 솟는 해는 단지 풍경만을 환하게 비추는 것이 아니다. 해는 여러분 안에 뜬다. 여러분 마음 깊숙한 곳으로 부터 빛이 올라온다. 이른 아침 태양을 마주할 때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힘을 의식해야 한다.

청춘들아!
요사이 TV에서 나오는 공익광고에서 “80년 인생을 산다면 26년 잠을 자고, 21년은 일을 하고, 9년은 먹고 마시지만 웃는 시간은  겨우 20일뿐” 이라는 멘트를 보았다. 그래서 웃고 살자는 광고다.  이 이야기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있다.   스위스의 한 노인이 80세를 맞게 되었다. 노인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시간으로 계산한 통계표를 내놓았다. 잠을 자는데 26년 노동에 21년,  식사에 6년,  남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기다리는데 무려 5년, 쓸데없이 걱정하는데 5년, 수염 깎고 세면하는 일에 228일,  대화하고 노는 것에 26일,  넥타이 메는데 18일,  담배 불을 붙이는데 12일 소모됐다고 한다.


그 노인이 마음속에 행복을 누렸던 가장 기쁜 시간들은 겨우 46시간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한 노인의 시간표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남도 못했는데 내가 어떻게 라는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청춘들아!
한 아이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점심 값을 달라고 할 경우, 아이는 그 돈이 어디로부터 오는가 걱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버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렇듯 남도 못했는데 내가 어떻게 라는 생각을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것이다.


 “남도 못했는데 내가 어떻게 해...,”하며 많은 사람들이 꿈조차 꾸지 않는 일을 내가 어떻게 해 하는 생각을 애초부터 버려야 한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이라도 걸어가는 용기를 내야 한다. 첫 걸음을 내딛고 나면 얼마나 많은 가능성과 넓은 세계가 펼쳐져 있는가를 알게 될 것이다.


같은 돌이면서도 큰 바윗돌에 비하면 작은 보석들이 얼마나 귀하던가? 작은 것이 아름답고 위대하다. 실상 우리의 생활주변에 보면, 작은 것이 귀한 경우가 더 많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 가운데서 일어나고 있는 대부분의 큰일과 위대한 일은 대개 작은 일에서 비롯되는 것이 보통이 아니던가?

청춘들아!
씨앗이 하나가 떨어져서 30배, 60배, 100배의 큰 결실을 가져오며, 씨앗 중에 가장 작은 겨자씨라도 크게 자라고 나면, 많은 새들이 둥지를 만드는 큰 나무를 이루는 것이다. 여러분이 자신을 회피하며 어둠 속으로 밀어 넣는데, 어떻게 남이 여러분을 바라봐주길 바라는가.
여러분조차도 여러분의 모습을 부정하고 있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 긍정해주겠는가.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여러분이 사는 게 아니다. 여러분 인생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있는 것도 아니다. 남이 여러분을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보다 여러분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여러분 인생 여러분이 사는 것이다. 어느 한 순간도 남이 대신 살아주지 못한다. 여러분이 먼저 건강하게 잘 살아야 남도 살릴 수 있다. 그러나 혼자서만 잘 살면 의미가 없다. 옆 사람과 더불어 잘 살아야 여러분도 잘 살 수 있다.


 ‘여러분이 이렇게 잘할 수 있나? 그럼 잘 할 수 있지!’ 하는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면서 한다면, 남도 못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라는 생각은 하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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