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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관리 봉사활동 진행.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이 연중 시행하는 ‘KB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21묘역’ 내 1587기의 묘역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관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참석해 헌화, 태극기 정비,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와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국가보훈부, 광복회, 한국경제인협회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인 보훈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명품가게(명예를 품은 가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건물 환경 개선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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