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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한진(대표이사 노삼석)과 손잡고 수출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제휴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한진과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수출 고객을 위한 ‘환율 우대’와 ‘해외배송 요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환율 우대 이벤트는 한진의 ‘원클릭글로벌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외화 계좌와 원화 계좌 간 입출금 시 90%의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의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이 한진의 ‘원클릭글로벌 서비스’에 새로 가입하면 국제특송 기본요금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상세 내용은 KB스타기업뱅킹 앱이나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수출 고객들이 KB국민은행을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전, 송금 등 외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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