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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청소년 용돈관리 앱 ‘퍼핀’을 운영하는 ㈜레몬트리와 협력해 미성년 자녀 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 비대면 개설 서비스를 출시하며 금융 편의성과 청소년 금융 교육 강화에 나섰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퍼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용돈관리 앱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용돈 기록과 소비 분석, 가족 간 금융 소통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이번 제휴로 부모들은 별도의 은행 앱을 설치하거나 가족관계 입증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퍼핀’ 앱에서 간편하게 미성년 자녀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개설하고 ‘퍼핀’ 고객센터에 가입 사실을 인증하면, ‘퍼핀’에서 제공하는 경제 뉴스 콘텐츠인 ‘틴즈경제뉴스’ 2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와 이벤트는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퍼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녀들의 금융 습관 형성을 돕고, 부모님들의 금융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KB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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