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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이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한 전략 수립과 정보 공유를 위해 전국 퇴직연금 담당자들과 함께 컨퍼런스를 열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지역본부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연금, 핵심은 고객 수익률 제고!'를 주제로 열렸다.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군별 수익률과 상품 보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효과적인 운용 전략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농협은행은 올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5282억 원 순증하며 주요 시중은행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체계적인 운용 전략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영우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퇴직연금은 고객의 안정적 노후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수익률 관리는 곧 고객신뢰와 직결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고객 중심의 상품 운용 전략을 고도화하여 고객의 퇴직연금 니즈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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