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양재영 부행장(왼쪽에서 5번째)과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문종합복지관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도 함께 돕는 상생의 취지로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리스크관리부문 양재영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준비된 카네이션은 관내 어르신 약 25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리스크관리부문은 지난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맺고, 꾸준히 농산물 나눔과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왔다.
양재영 부행장은 “작은 꽃 한 송이에 마음을 담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