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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장은정 NH농협은행 압구정역지점장, 이재승 백억커피 부대표가 백억커피 본사에서 협약체결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와 손잡고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금융 지원에 나선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지난 16일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대표 최승윤)와 ‘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은 NH농협은행이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특화 대출 상품으로, 창업 자금과 대출 한도 등이 맞춤 설계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백억커피 가맹을 준비 중인 창업자들은 보다 손쉽게 창업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백억커피는 합리적인 창업 비용과 로열티 없는 정책, 고품질 원두, 효율적인 테이크아웃 매장 구조 등을 바탕으로 빠르게 가맹점을 확장하고 있다. 본사 전액 부담의 ‘착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며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유튜브 협업 콘텐츠, 배달의민족 할인 프로모션, 신메뉴 체험단, 방송 PPL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백억커피와의 협약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들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억커피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예비 창업자와 기존 점주님의 창업 대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과 더불어 향후에도 다양한 창업 혜택과 마케팅 활동, 경영 전략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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