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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차량에 장착된 레이더 등을 통해 후측방 영역에서 감지된 위험 경고)를 장착한 차량에 한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신설했다. 아울러 개인소유 업무용 자동차보험은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번 개편 내용은 1일 책임개시계약부터 적용된다며 "최근 사고 예방 및 운전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가 장착된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대인, 자기신체사고(자동차상해),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등 신체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담보에 대해 6%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가 차량 출고 시 장착된 경우에 한해서 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소유 업무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자녀사랑 할인특약으로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에게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로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특약 가입 시 자녀의 연령 등에 따라 최소 2%부터 최대 8%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며 1톤 이하 화물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등의 업무용 차를 소유한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상품파트 관계자는 “특약 가입 시 자녀의 연령 등에 따라 최소 2%부터 최대 8%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며 1톤 이하 화물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등의 업무용 차를 소유한 경우 가입할 수 있다"며 "첨단 안전장치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 효과가 고객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특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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